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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디즈니+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SF 호러 대작 《에어리언: 어스 (Alien: Earth)》를 소개해드립니다. “우주의 공포가 이제 지구로 내려온다”는 강렬한 슬로건 아래, 리들리 스콧과 노아 호울리의 창작력이 만난 이 작품은 단순한 외계 생물의 습격을 넘어, 인간성, 기술, 생존, 윤리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깊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에어리언: 어스》 총정리



드라마 개요

  • 제목: Alien: Earth (에어리언: 어스)
  • 장르: SF, 호러, 디스토피아, 스릴러
  • 공개 플랫폼: FX / Hulu (미국), Disney+ (글로벌)
  • 공개일: 2025년 8월 12일 (미국) / 8월 13일 (한국 포함 글로벌)
  • 구성: 총 8부작 (첫 주 2편 공개 후 주 1회 방영)
  • 제작: 리들리 스콧 총괄, 데이너 곤잘레즈,노아 홀리,데이너 곤잘레즈
  • 연출: 노아 홀리
  • 예산: 약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블록버스터 제작



《에어리언: 어스》 총정리
사진=나무위키



시놉시스 – “지구, 이제는 마지막 전장이다”

22세기, 국가의 힘은 쇠퇴하고 초거대 기술기업들이 세계를 장악한 ‘기업국가 시대’. 인간은 유전자 편집, 사이보그, 합성인간(Synthetics)을 통해 진화를 시도하지만, 그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 새로운 위협이 등장합니다.

외계 조사선이 지구 대기권에서 폭발한 후, 미확인 생명체가 대도시 외곽에서 발견됩니다. 생물체는 기생 형태의 새로운 외계 생명체(T. Ocellus)로, 숙주를 조종하며 사회를 내부에서 붕괴시키기 시작하죠.

이러한 재난에 맞서는 것은 인간의 뇌를 이식한 하이브리드 로봇 ‘웬디(Wendy)’감정을 억제하도록 설계된 합성인간 ‘키르쉬(Kirsh)’. 인류, 인조인간, 그리고 외계 종족 사이에서 시작되는 피할 수 없는 충돌. 그 한가운데, 인간의 본성과 기술의 윤리가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에어리언: 어스》 총정리
사진=예고편 스틸컷

《에어리언: 어스》 총정리
사진=예고편 스틸컷


세계관의 핵심 구조

  • 시대 배경: 2120년대, 지구 (우주 아닌 ‘지구’ 배경의 첫 에일리언 시리즈)
  • 주제 의식: 기업 권력의 횡포, 인간-기계 경계의 윤리, 존재의 본질
  • 적: 기존 제노모프(Xenomorph) + 신규 생물종 ‘기생형 외계 생명체’ 등장
  • 특징: 액션보다 ‘서스펜스’와 ‘철학적 충돌’에 집중

《에어리언: 어스》 총정리
사진=예고편 스틸컷



주요 등장인물

웬디 (Wendy) – Sydney Chandler
《Alien: Earth》의 중심 인물인 웬디는 인류 최초의 '혼합체(hybrid)'입니다. 어린이의 의식을 성인형 합성 신체에 이식한 존재로, 프로디지 사의 핵심 실험체로 탄생했습니다. 인간성과 기계성의 경계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그녀의 여정은 시리즈 전체의 중심 축을 이룹니다.


CJ “허밋” (Hermit) – Alex Lawther
웬디의 형이자 인간 출신의 군 의료 담당자. 폐쇄된 구조 속에서 살아남은 그는 프로디지 내에서 드물게 인간적인 감정을 표현하려 노력합니다. 생존자이자 동반자로서, 웬디와 깊은 정서적 연결을 맺습니다.


커쉬 (Kirsh) – Timothy Olyphant

합성 인간이지만, 규율과 임무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훈련 교관. 웬디의 성장과 통제를 책임지는 인물이며, 점차적으로 감정을 자각하며 인간적인 내면의 균열을 드러냅니다.


데임 실비아 (Dame Sylvia) – Essie Davis
프로디지 소속의 정신 지지자. 웬디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실험체들의 정서적 안정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녀는 과학과 인간성의 균형을 추구하는 인물로, 아이들에게는 드문 따뜻한 존재입니다.


아서 실비아 (Arthur Sylvia) – David Rysdahl
데임 실비아의 남편이자, 프로디지의 주요 기술 책임자입니다. 실험의 도덕적 경계를 의식하며, 기술적 진보와 인간 윤리 사이에서 깊은 고민을 이어가는 존재입니다.


보이 카발리어 (Boy Kavalier) – Samuel Blenkin
프로디지사를 이끄는 젊은 CEO로, 어린이의 뇌를 활용해 불멸의 존재를 창조하려는 프로젝트를 주도합니다.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한 판단력을 지녔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 통제를 향한 집착이 숨어 있습니다.


아톰 아인스 (Atom Eins) – Adrian Edmondson
보이 카발리어의 최측근이자 전략가. 실험의 실행을 실질적으로 조율하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는 중재자적 인물입니다.


슬라이트리 (Slightly) – Adarsh Gourav
‘Lost Boys’라 불리는 하이브리드 중 한 명. 웬디와 마찬가지로 의식의 혼란을 겪으며,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려는 윤리적 내면 갈등이 두드러집니다.


    《에어리언: 어스》 총정리
    사진=예고편 스틸컷

    《에어리언: 어스》 총정리
    사진=예고편 스틸컷

    《에어리언: 어스》 총정리
    사진=예고편 스틸컷

    《에어리언: 어스》 총정리
    사진=예고편 스틸컷



    시리즈 감상 포인트

    1. 📌 지구를 배경으로 한 첫 에일리언 시리즈: 전작들의 우주적 공포에서 벗어나, 도시와 인간 군중 속 공포가 주된 무대입니다.
    2. 👁‍🗨 철학적 딜레마: “로봇이 감정을 느낄 수 있는가?” “인간성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스토리 전반을 관통합니다.
    3. 🧪 새로운 외계 생명체의 등장: 생물학적 혐오감을 유발하는 기생 종족과의 심리전, 신체 공포가 심장을 조이게 합니다.
    4. 🔊 압도적 사운드와 연출: Game of Thrones, The Last of Us 제작진 참여로, 몰입도 높은 긴장감 연출
    5. 🧠 SF 호러 그 이상: 이 작품은 단순한 생존 싸움이 아닌, ‘인류 문명의 최후 시험’이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에어리언: 어스》 총정리
    사진=예고편 스틸컷



    공식 트레일러

    디즈니+ 공식 유튜브에서 《에어리언: 어스》 예고편 보기
    폭발, 침투, 기생… 그리고 압도적인 존재감의 생물들이 한순간도 긴장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방영 일정

    • 1~2화: 2025년 8월 13일(수) 공개
    • 3화~8화: 매주 수요일 오전 4시(한국 기준) 디즈니+ 공개


    마무리: '에어리언'의 본질로 회귀하다

    《에어리언: 어스》는 단순히 공포를 주는 시리즈가 아닙니다. '인류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SF 철학 드라마입니다. 공포는 배경일 뿐, 진짜 중심은 인간의 내면입니다.

    원작의 오마주와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철학과 미학을 제시하는 이 작품. 기존 팬도, SF 드라마 입문자도 모두를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구를 무대로 다시 쓰이는 ‘에일리언’ 신화. 그 서막을 지금 디즈니+에서 확인해보세요.


    📌 주의사항
    본 콘텐츠는 공식 보도자료, 트레일러, 제작사 정보 등을 기반으로 작성된 콘텐츠로, 일부 내용은 향후 실제 방영 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